내돈내산 리뷰/시계시계 리뷰

[다이버 시계] 오리스 애커스(아퀴스) 그린 39.5mm 리뷰! - 2부 무브먼트 설명(+시계 내부 구조)

애커스의 외모(?) 리뷰는 요기!!↓↓↓↓↓↓↓↓↓↓↓↓↓↓↓↓↓ [다이버 시계] 오리스 애커스(아퀴스) 그린 39.5mm 리뷰! - 1부 라인업 및 외형(+다이버 시계 부품 명 여름은 역시 다이버 시계의 계절!! 반팔을 입으면 훤히 드러나는 팔목에 다이버 시계 하나쯤 있으면 패션의 완성!! 오늘은 작년에 구입한 오리스 애커스(아퀴스) 그린을 리뷰해볼까 한다. 영어로 kyook.tistory.com 정말 오리스는 장사를 할 줄 아는 회사다 ㅎㅎ 한강에디션 덕분에 국내 시계 커뮤니티에서 오리스가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 색감도 이뿌고 무엇보다 우리나라를 겨냥한 한정판이라 그런지 더더욱 정이 간다. 아무튼! 이번 포스팅을 통해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은 바로 시계의 심장! 무브먼트 이다. 지난 포스팅을 통해 시계..

[다이버 시계] 오리스 애커스(아퀴스) 그린 39.5mm 리뷰! - 1부 라인업 및 외형(+다이버 시계 부품 명칭)

여름은 역시 다이버 시계의 계절!! 반팔을 입으면 훤히 드러나는 팔목에 다이버 시계 하나쯤 있으면 패션의 완성!! 오늘은 작년에 구입한 오리스 애커스(아퀴스) 그린을 리뷰해볼까 한다. 영어로는 Aquis. 보통 애커스라고 읽었었는데 요새는 아퀴스라고 읽는 것 같다. 요 근래 한강 에디션이 출시되면서 종종 언급되어 그런지 발음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있어 언급하는데, 그냥 난 편한 대로 애커스라고 부르련다. 얘기 나와서 말인데 한강 에디션.. 이쁘긴 하다. 다만 다소 큰 사이즈에 녹조를 연상시키는 밝은 그린색이라 다소 아쉬움이 느껴진다. 사진은 ↓↓↓↓↓↓↓↓↓↓↓↓↓↓↓↓↓↓↓↓↓↓ 나의 시계는 애커스 데이트 39.5mm 그린! 오리스에서는 해양 생태계 보호와 관련하여 꽤 많은 에디션(한정판)을 내놓고 있..

[예물 시계] 나의 첫 고오급 시계 롤렉스 데이저스트 41 다크로듐 리뷰 - 2부

2020/08/04 - [내돈내산 리뷰/시계시계 리뷰] - [예물 시계] 나의 첫 고오급 시계 롤렉스 데이저스트 41 다크로듐 리뷰 - 1부 [예물 시계] 나의 첫 고오급 시계 롤렉스 데이저스트 41 다크로듐 리뷰 - 1부 블로그 첫 글에 예고한 대로 첫 리뷰글은 나의 예물시계로 시작해볼까 한다. 시곗바늘을 되돌려.. 때는 2017년 겨울... 전 여자친구(현 와이프)에게 야심 차게 준비한 알맹이가 큰 다이아를 선물하 kyook.tistory.com 1부에 이어 2부 시작! 데이저스트 41mm 라인은 바젤월드 2016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국내에는 그 해 여름~가을 정도에 추시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롤렉스 공식 홈페이지를 가면 다음과 같이 소개되어 있다. "1945년에 탄생한 데이트저스트는 다이얼의 3..

[예물 시계] 나의 첫 고오급 시계 롤렉스 데이저스트 41 다크로듐 리뷰 - 1부

블로그 첫 글에 예고한 대로 첫 리뷰글은 나의 예물시계로 시작해볼까 한다. 시곗바늘을 되돌려.. 때는 2017년 겨울... 전 여자친구(현 와이프)에게 야심 차게 준비한 알맹이가 큰 다이아를 선물하며 감동의 프러포즈를 하였다. 이에 감동한 그녀는 예물시계를 롤렉스로 해주겠다는 큰 결심을 해주셨다!!(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원래 시계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어떤 모델을 선택할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보유하고 있던 고가의 시계가 없던 탓에 가능한 원탑으로 착용할 수 있는 시계 위주로 보고 있었다. 서브마리너: 너무 스포티해서 정장이나 격식 있는 자리에는 좀 안 어울리지 않을까? 익스플로러: 심플한 게 좋긴 하지만 너무 심심한듯한 느낌도 있어 원탑으로는 약간 아쉬움... 데이토나: 너무 예쁘고 좋지만 ..